과거의 허리수술은 대단히 큰 수술이었습니다. 예전의 허리 수술방식은 광범위하게 개복하고 문제가 되는 부위를 수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는데, 이 과정에서 수술부위의 피부나 근육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큰 절개로 인한 수혈의 부작용과 부담이 컸고, 수술 이후 심한 후유증에 시달릴 염려가 많아 연세가 많으신 고령의 노인분들의 경우 척추수술은 큰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척추수술의 흐름은 최소침습 척추수술로 트렌드가 변했습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근육을 절개하지 않고 허리에 작은 구멍을 두개 뚫어 하나에는 내시경 기구를 넣고, 또 다른 한 쪽에는 수술기구를 넣어 문제가 되는 병변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절개없이 허리에 구멍을 2개 내어 내시경을 이용해 원인이 되는 병변을 제거합니다. 기존의 1개만 구멍을 뚫는 내시경 수술은 시야확보와 수술기구 움직임에 제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양손을 이용해 한쪽으로는 내시경으로 내부를 크게 확대해 시야확보가 가능하고, 다른 한 쪽으로는 수술기구를 좀더 다양한 각도로 움직일 수 있어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시경 수술은 환부를 8~10배율로 확대해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이 수술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이 다치지 않고 근육을 보호할 수 있으며, 본인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원인만 제거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기존의 나사못 유합술에서 한발 더 발전된 개념의 수술입니다.

힘내라병원은 국내 및 해외의 저명한 척추전문가들을 초청해 자체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힘내라병원 의료진들은 국내 및 국제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척추내시경 치료의 최신 동향과 연구결과를 끊임없이 공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학술지 SCI 논문게재 등 학문적 교류를 지속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준높은 의교기술을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척추전문의들이 힘내라병원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필리핀, 태국 등 척추전문의 연수방문)